일본식 간장 소스로서 서양의 소스와 만드는 방법이 유사하다.
생선조림이나, 장어구이, 스테이크 등과 같은 육류, 야키도리(닭꼬치 구이) 등에 잘 어울린다.
급하게 만드느라 사진은 없다.
재료는
간장 1컵, 미림 1컵, 물8컵, 사과 1개, 디포리(또는 멸치) 약간, 다시마(손바닥 크기 정도 1장), 생강 2스푼, 청량고추 6~7개, 설탕 1스푼, 물엿 1스푼, 가쓰오부시 6주먹, 파 2줄기, 마늘 15알, 양파 1 개
1.사과, 파, 마늘, 양파를 손질 한 후 적당히 썰어준다.
2. 오븐에 사과, 파, 마늘, 양파 넣고 200도에서 약 15분간 굽는 다
(타도 상관 없다. 굽는 과정을 통하여 감칠맛을 더 하기 위함이다)
3. 오븐에 재료를 굽는 동안 육수를 준비한다
다시용 육수 만들기
물을 냄비에 넣고 소금을 넣는다(1/2 t)
물이 찬 상태에서 다시마를 넣고 불을 올려 팔팔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낸다(안건지면 냄새난다. 꼭 건져라)
내장을 제거한 멸치4~5마리 또는 디포리(밴댕이 말린것) 2마리 정도를 넣고 팔팔 끓인다(약 10분정도)
멸치 또는 디포리를 건져낸 후 불을 끄고 가쓰오부시를 넣고 불린다(약 5분 후 채에 걸러 육수를 담아둔다)
4. 큰 냄비에 만들어 둔 육수와 간장, 미림, 설탕, 물엿(또는 조리당), 생강, 청량고추와 오븐에서 구운 재료들을 함께 넣어 센불에서 끓인다.
5. 팔팔 끓으면 불을 줄여(중 또는 약불) 약 40 분 이상 졸인다(소스의 양이 4/1 정도로 줄면 된것이다)
6. 차게 식혀 살균한 병에 넣어 보관한다(한달은 거뜬하다)
** 만들어 둔 데리야키 소스는 용도에 따라 녹말물(녹말과 물의 비율 1:1)을 적당히 풀어 살짝 끓이면 점성이 생긴다.
또한 설탕이나 요리당 등을 더 넣어 요리에 따라 적당히 사용하면 된다 **
** 차게 식힌 데리야키 소스에 무를 갈아 뭉치고, 파를 얇게 썰어 곁들이면 자루모밀 국수용 소스로도 이용 할 수 있다(설탕과 레몬즙을 더하면 좋다) **